장독대뉴스 - 2025년 새해, 전통주와 함께 특별한 시작을 맞이하다

  • 흐림진도군6.0℃
  • 맑음동해5.8℃
  • 흐림남원2.4℃
  • 맑음영덕4.2℃
  • 비서귀포8.1℃
  • 흐림보성군5.0℃
  • 구름많음정선군-0.7℃
  • 구름많음영주0.4℃
  • 구름많음추풍령0.8℃
  • 맑음의령군5.9℃
  • 흐림임실1.3℃
  • 맑음통영8.8℃
  • 구름조금대관령-3.1℃
  • 흐림함양군3.9℃
  • 구름조금합천6.3℃
  • 맑음울진6.9℃
  • 구름조금서울1.5℃
  • 맑음속초5.7℃
  • 맑음양산시8.3℃
  • 맑음경주시6.2℃
  • 구름많음거창3.9℃
  • 흐림산청4.2℃
  • 흐림장수1.0℃
  • 흐림순천3.9℃
  • 구름많음청송군2.6℃
  • 구름많음여수6.1℃
  • 맑음김해시7.7℃
  • 구름조금태백-0.2℃
  • 흐림원주-0.4℃
  • 맑음대구5.5℃
  • 흐림금산3.0℃
  • 흐림제주8.2℃
  • 흐림목포5.3℃
  • 구름조금봉화0.0℃
  • 구름많음천안3.2℃
  • 구름조금백령도3.8℃
  • 구름많음고창4.9℃
  • 구름조금강화1.9℃
  • 구름조금수원3.0℃
  • 구름조금인천2.5℃
  • 흐림고산7.5℃
  • 흐림군산3.5℃
  • 흐림인제-0.8℃
  • 구름많음구미3.6℃
  • 구름많음양평0.9℃
  • 맑음창원7.9℃
  • 구름많음대전3.3℃
  • 맑음북강릉5.7℃
  • 흐림보령4.3℃
  • 맑음울산6.2℃
  • 구름많음이천2.3℃
  • 구름많음고흥5.9℃
  • 흐림영광군5.1℃
  • 맑음북부산8.2℃
  • 구름많음광양시6.3℃
  • 흐림순창군3.8℃
  • 맑음포항5.9℃
  • 구름많음서산3.8℃
  • 구름많음서청주2.8℃
  • 구름많음동두천-0.4℃
  • 구름많음문경1.8℃
  • 흐림영월-0.4℃
  • 흐림충주0.4℃
  • 흐림보은1.7℃
  • 흐림성산7.4℃
  • 구름많음고창군5.0℃
  • 흐림정읍3.9℃
  • 구름많음홍성4.6℃
  • 흐림부안4.6℃
  • 맑음부산7.7℃
  • 흐림철원-1.3℃
  • 맑음남해6.2℃
  • 흐림북춘천0.3℃
  • 구름많음파주0.9℃
  • 맑음강릉6.4℃
  • 비전주3.1℃
  • 흐림홍천-0.1℃
  • 구름많음세종3.4℃
  • 구름조금안동2.9℃
  • 구름많음완도6.6℃
  • 흐림제천-0.8℃
  • 맑음밀양7.4℃
  • 맑음거제7.8℃
  • 구름많음장흥6.0℃
  • 비광주4.5℃
  • 구름조금의성4.5℃
  • 비울릉도3.9℃
  • 구름많음강진군6.1℃
  • 구름많음상주2.0℃
  • 맑음진주7.3℃
  • 구름많음청주3.0℃
  • 흐림해남5.9℃
  • 맑음북창원8.0℃
  • 흐림부여4.6℃
  • 흐림흑산도6.0℃
  • 구름많음춘천0.7℃
  • 구름조금영천4.7℃

2025년 새해, 전통주와 함께 특별한 시작을 맞이하다

김제니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3:37:45
  • -
  • +
  • 인쇄
새해를 맞이하기 좋은 전통주 4종 소개
▲ 새해를 함께하는 우리술/ 사진=더술닷컴

어느덧 2024년이 저물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할 때다. 새해는 새로운 다짐과 시작을 계획하며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이때 전통주는 우리 고유의 멋과 의미를 담아 새해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는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오늘은 2025년의 특별한 다짐과 새로운 시작을 기념할 수 있는 전통주 4종을 소개한다.


삼해주를 모티브로 만든 '삼양춘 약주'

▲ 삼양춘 약주/ 사진=더술닷컴

삼양춘 약주는 2018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1위를 수상한 약주이다. 삼해주에서 영감을 받아 정월 첫 해일에 빚기 시작해 세 번에 걸쳐 완성하는 전통방식의 술이다. 강화섬쌀, 전통 누룩, 물로만 만들어지며 옹기에서 100일간 숙성해 순수한 맛과 자연스러운 향을 지닌다. 쌀의 은은한 달콤함과 약간의 쌉쌀한 끝맛이 특징이며, 생선회나 문어숙회와의 궁합이 뛰어나다.


청명절에 빚어지는 '한영석 청명주'

▲ 한영석 청명주/ 사진=더술닷컴

한영석 청명주는 대한민국 누룩 명인 한영석 대표가 만든 술로, 새로운 시작과 맑은 기운을 상징한다. 찹쌀과 녹두를 45일 법제 후 저온 발효와 숙성을 거쳐 완성된다. 자두와 파인애플의 과실향과 산미가 돋보이며 갈비찜이나 삼겹살 같은 한식과 잘 어울린다.


한 해의 시작을 떠오르게 하는 '시작'

▲ 시작/ 사진=더술닷컴

시작은 꿀과 효모로 만든 트래디셔널 미드로, 부즈앤버즈 양조장이 처음 선보인 벌꿀술이다. 열대 과일과 꿀의 풍부한 향미와 탄산감이 특징이다. 이름처럼 새로운 시작을 떠올리게 하는 술로,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맛을 선사한다.


새해 일출이 떠오르는 '해1614'

▲ 해1614/ 사진=더술닷컴

해1614는 전라북도 무주 덕유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와인이다. 덕유산의 자연 이야기를 담은 와인으로, 16도의 일정한 온도에서 발효와 숙성을 통해 깔끔하고 균형 잡힌 맛을 구현했다. 은은한 단맛과 청수의 향이 조화를 이루며, 해산물이나 과일과 잘 어울린다.

새해는 특별한 순간들을 쌓아가는 시간이자,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기이다. 각기 다른 맛과 향을 지닌 전통주와 함께라면 그 순간의 의미를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특별하게 시작해보자.

김제니 장독대뉴스 기자 jennykim.jdd@gmail.com

[저작권자ⓒ 장독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